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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양천구, 초등생 대상 장애인권 비대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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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양천구, 초등생 대상 장애인권 비대면 교육 실시
  • 윤영희 기자
  • 승인 2020.11.20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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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초등학교 28학급을 대상으로 실시간 비대면 영상교육 실시

[서울포커스신문] 서울특별시 양천구에서 초등2학년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장애인권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있다고밝혔다.

장애인권교육은 양천구장애인권센터와 연계해 관내 초중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인식을 확립해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장애인강사들이 직접 2018년에는 7개교 40학급 1,040명의 학생들을 교육했으며, 2019년에는 9개교 40학급 1,08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구는 올해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인해 지난 10월부터 학교별로 장애인권교육 신청 접수를 받아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전환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발생 전 대면교육대상으로 선정됐던 초등학교와 신청학교를 포함한 5개교 2학년 24학급을 대상으로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본부에서 제작한 장애인식개선교육영상 ‘두리의 고민’과 교구(가치상자)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유니버셜디자인 등을 학교일정에 맞추어 교육을 시행한 뒤 퀴즈, 만들기 체험 활동시간으로 마무리 된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쌍방향 랜선 교육도 실시되는데, 신서초등학교 돌봄교실 2학년 3학급을 대상으로 강사의 강의가 50분간 진행되고, 인권나무·인권기차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형 교육이 이어진다.

양천구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초등 저학년생의 수업집중도 · 참여도 향상을 위해 교구를 활용해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인권 교육 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급에 직접 찾아가지는 못하지만, 실시간 원거리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비록 비대면으로 강의가 행되지만, 학생들에게 최대한 생생한 교육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비대면 장애인권교육은 현재 관내 5개 초등학교 28학급에서 진행중이며, 2021년에도 결과를 토대로 교육 내용 등을 보완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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