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원’ 모집...오는 13일까지
상태바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원’ 모집...오는 13일까지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0.11.09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고젝터를 활용한 청소년 생활환경 안전 예방(안)’ 안건 12월 구정에 반영 예정

[서울포커스신문] 아동친화도시 도봉구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제5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 또는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5인 이상의 청소년이며,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제5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청소년모임(팀)별로 모집하며 청소년의 직접투표로 선출한다.

참여를 원하는 5인 이상의 청소년모임은 아동친화도시 홈페이지에서 모집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투표 참여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1~19세 청소년들이다. 온라인으로 투표하며 11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아동친화도시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할 수 있다. 최종 투표 결과는 12월 19일 이후 아동친화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10월 31일 도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 4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봉구 상임위원회별 온·오프라인 회의를 거쳐 8개의 안건을 산정·가결했다. 모든 안건은 도봉구 해당 부서로 전달되어 실행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반영 여부를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김한 의장(신도봉중)은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이 아동 관련 정책의 주체로서 우리의 문제에 대한 권리와 의견을 주장할 수 있는 존재임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가 제안한 정책이 구정에 반영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결된 안건 중 ‘로고젝터를 활용한 청소년 생활환경 안전 예방(안)’은 학교폭력 및 교통안전 등의 문구를 담은 청소년 안전 로고젝터 설치를 통해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자는 내용으로, 구는 이 제안을 받아들여 어린이·청소년의원이 디자인한 문구를 담은 로고젝터를 12월 구내 청소년 시설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도봉구는 아동과 청소년이 제안한 모든 의견에 귀 기울이고 그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직접 뽑는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하여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