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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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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릴레이 캠페인 동참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0.10.30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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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노동환경 개선 위해 노동권익센터와 이동노동자지원센터 운영

[서울포커스신문]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대면노동에 종사하는 필수 노동자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안전과 사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대면서비스를 중단 없이 펼치고 있는 필수 종사자들을 위한 것이다. 보건·의료·돌봄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제조·물류·운송·건설·통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있는 필수노동자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구는 ‘노동친화도시 강동’을 목표로 지난 2019년 6월 20일 전국 최초로 자치구가 직접 운영하는 ‘노동권익센터’를 개소했다. 일자리와 노동, 복지, 심리상담, 소상공인지원 등 모든 기능을 하나로 묶는 원스톱 노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00여 건에 가까운 노무상담과 법률자문을 완료하는 등 노동취약계층의 노동 복지를 위하여 힘써왔다.

또한, 같은 해 9월 2일에는 노동환경이 열악한 직종인 이동노동자를 위한 ‘이동노동자지원센터’도 개소해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노동권익 증진과 권리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밤낮으로 열심히 힘써주시는 필수노동자 분들 덕분에 우리의 일상이 유지될 수 있다”며, “필수노동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필수노동자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우리 모두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다음주자로 김상호 하남시장, 유진섭 정읍시장,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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