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대학 연계해 평생교육 활성화
[서울포커스신문] 서울특별시 광진구가 13일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과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구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등 상호 교류를 통한 평생교육 분야 협력 등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우리 구 지역 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구민의 학습영역 확대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하반기 대학과 연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원예식물을 활용해 치유하는 ‘복지원예’, 부동산 과정 ‘상가투자를 위한 상권입지분석’, 인문학 과정 ‘어른의 서유기’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오는 20일부터 개강할 예정이며,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구 홈페이지 또는 광진구 교육지원과(☎450-7536)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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