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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일까지 안전문화 확산과 재해 감소를 위한 특별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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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일까지 안전문화 확산과 재해 감소를 위한 특별안전교육 실시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0.10.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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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신문] 강동구는 지역 내 건축공사 관계자의 안전수준 제고와 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공사참여자에 대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사고와 안전불감증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특별안전교육은 14일부터 20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 강동구 내 건축 공사장 136개소 중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30개소 공사장의 시공자(현장대리인), 감리자, 안전관리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해 공사장 안전관리와 환경정비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 내용은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와 안전관리 요령 등을 전달하고 공사장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설명함으로써 공사장 안전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공사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문제점을 발굴ㆍ개선할 계획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이번 특별안전교육을 통해 공사장 자체의 안전점검 능력을 향상시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함으로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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