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홈페이지 통해 비대면으로 상담 이용
[서울포커스신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온라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온라인 심리상담은 코로나블루로 고통을 겪고 있지만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나 자가격리와 같은 어려움 때문에 대면 서비스인 심리상담을 이용하지 못하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심리상담은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불안, 우울, 대인관계 갈등 등 다양한 심리적인 고통을 주제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상담사가 답변을 달아주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작성한 내용은 작성자인 본인과 답변을 하는 상담사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심리상담 서비스는 은평구청 홈페이지나 은평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은평구 심리지원센터 다독임(02-351-8751~3)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