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구립도서관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 ‘풍성’
상태바
노원구, 구립도서관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 ‘풍성’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0.09.17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개 구립도서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서울포커스신문]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가와 문화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먼저, 노원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7일 ‘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샌드아트’ 강좌를 운영한다. ‘꿈꾸는 아이’, ‘귀없는 토끼’, ‘동물 이야기’ 등의 샌드아트 공연을 온라인으로 감상하고, 체험키트를 통해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추석을 맞아 ‘민속놀이 북아트’ 프로그램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미술놀이 전문가와 함께 관련 도서를 읽고, 윷놀이에 얽힌 우리 문화 이야기를 알아본다. 사전에 배부된 놀이 키트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민속 놀이기구를 만들어 보는 체험형 강좌로 운영한다. 초등학생 1~3학년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성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도 운영한다. 월계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 세계문학’이라는 주제로 괴테, 한강, 조지 오웰, 무라카미 하루키 등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강좌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상계문화정보도서관은 이번 달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가정 내 올바른 책 읽기 문화 만들기 위한 ‘책 읽는 어머니 학교’를 온라인으로 개강한다. 또, 불암도서관은 1~35개월 영유아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그림책이 있어서 다행이야’의 저자 이지현 작가와 함께 그림책 힐링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노원휴먼라이브러리의 ‘온택트 휴먼북 열람’을 통해 평소 만나고 싶었던 휴먼북을 온라인으로 만나 삶의 경험을 나누는 강좌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구는 비대면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도서관 회원카드 소지자면 누구나 이용가능하고, 1인당 5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노원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단기프로그램 ‘안심 도서대출’ 코너를 통해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도서는 다음날 도서관 1층 전용 사물함에서 수령하고, 반납 시에는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4월 첫 시행 이후 9월 현재까지 총 5,575명이 16,591권을 대출받는 등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책을 통해 힐링받을 수 있도록 독서 참여활동 기반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