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접종, 유의사항 확인 후 위탁의료기관 방문해야
[서울포커스신문] 서울특별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생후 6개월에서 만 18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국가예방접종을 관내 106개 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접종은 인플루엔자와 증상이 비슷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대상을 만 18세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해 시행하며, 기존 유료백신이었던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는 4주 이상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만 9세 이상 어린이는 1회만 접종 하면 된다.
어린이의 경우 예방접종 시 보호자 동행이 원칙이며 대상자별 접종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위탁의료기관 방문 전 유의사항을 확인 하고 방문하여야 한다.
한편,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가능한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성동구 관내 106개소)은 성동구보건소 및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누리집 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