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종로구, 청렴 뮤직비디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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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청렴 뮤직비디오 제작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0.09.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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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일등구로 도약

[서울포커스신문] 서울특별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함께 가는 청렴 한걸음, 함께 이루는 청렴1등 종로’라는 목표를 세우고 부단히 노력 중이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관련 시책 추진이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주민과 직원 모두가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종로 청렴송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게 됐다.

지난 9월 2일 종로티비 유튜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청렴송 뮤직비디오는 기존의 관련 콘텐츠는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고정 관념에서 탈피,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노래와 영상으로 구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가수 태진아의 ‘미안미안해’를 ‘청렴해야해, 친절해야해’로 개사해 종로구 직원들의 청렴과 친절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담은 노래로 재탄생 시켰다는 후문이다.

구는 제작과정 자체가 직원들의 청렴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직원 참여를 독려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물론이고 총 43명의 구청 직원들이 영상에 직접 출연해 연기와 안무를 선보였으며, 영상에 출연한 직원들은 “동료들과 함께 직접 제작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막연하게만 느꼈던 청렴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종로구는 추후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면 소규모 직원 교육을 열고 청렴송 뮤직비디오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영상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또 주민들과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종로구의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20년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해 부패취약분야 집중 관리, 청렴 공감대 형성, 부패발생 사전예방 등에 주안점을 두고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월 지속적인 청렴 생활화를 위한 청렴 상시 자가 학습시스템을 도입했다. 업무 시작 전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공직 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패취약업무 관리를 위해선 청렴 ARS를 운영, 직원들의 친절성과 공정한 업무처리 여부 등을 모니터링 중이다.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담은 청렴표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부패는 비움, 청렴은 채움·가치 있는 청렴, 같이하는 청렴 종로·맑은 행정, 청렴 종로 등 총 3건을 최종 선정해 홍보하기도 했다.

간부 및 팀장 대상 청렴교육을 운영하고, 전 직원들에게 ‘부패가 전혀 없는 매우 청렴한 종로’라는 문구가 새겨진 핸디형 청렴 선풍기를 배부한 바 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고려해 청렴 관련서적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책으로 청렴‘ 등 비대면 청렴 시책을 꾸준히 전개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직원들에게 시의적절한 청렴 교육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청렴 뮤직비디오 제작으로 재미있고 쉽게 청렴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시책을 추진해 조직 내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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