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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 관내 침수우려지역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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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 관내 침수우려지역 현장 점검 나서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0.08.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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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1빗물펌프장, 안양천·도림천 합수지역 등 현장 상황 살펴

[서울포커스신문]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은 지난 8월 4일 구민의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관내 빗물펌프장 및 안양천·도림천 등 침수 우려지역의 안전관리 실태와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자 현장을 직접 찾았다.

먼저, 구로구 수방대책을 담당하는 치수과를 방문해 구청 관계자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방대책 및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안양천·도림천·목감천의 침수상황, 빗물펌프장 가동 현황 등을 상세히 보고 받았다. 또한, 침수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진입 통제 등을 실시간 모니터로 꼼꼼히 점검하고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특히, 향후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인한 안양천 등 수위 상승 시 대처 방안과 침수지역의 복원 문제, 안양천, 도림천 하부 진입로 통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어서, 개봉1빗물펌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 규모와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하였다. 구청관계자와 함께 펌프장 곳곳을 세심히 돌아보고 향후 집중호우시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구민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안양천·도림천 합수지역 현장으로 구청관계자와 이동하여 지난 8월 1일 발생한 도림천 고립사고와 관련하여 관내 도림천, 안양천 목감천 등 하천 출입통제 강화 및 지속적인 순찰 실시를 요청하였다.

박동웅 의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최근 장마전선이 한반도 중부지방에 연일 많은 비를 쏟아내면서 구민 안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구청 관계 공무원에게 요청했다.”며“천재지변 등 기상상황을 완벽히 대비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만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고, 의회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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