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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단, 창작 드라마 발레 ‘레미제라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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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단, 창작 드라마 발레 ‘레미제라블’ 선보여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0.08.0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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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도봉구민회관 대강당 8월 29일 오후 3시, 7시 진행

[서울포커스신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8월 29일 도봉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드라마 발레 ‘레미제라블’을 개최한다.

도봉문화재단이 문화호우주간의 일환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에 지친 도봉구민에게 위로가 되고자 기획됐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장발장)’은 이미 연극과 영화, 뮤지컬로 제작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전막발레 작품으로는 최초 각색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안무가 지우영의 독특한 연출과 함께, ‘댄싱9’의 윤전일, 스테파니 킴, 윤별 등 젊은 스타 무용수들과 댄스시어터샤하르 발레단 등 관록 있는 무용수들이 라인업 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봉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 띄어앉기를 시행하며, 공연장 방역, 체온측정 등 안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플레이도봉(www.playdobong.co.kr)에서 가능하다. 도봉구민을 위한 할인을 진행하며, 티켓 가격은 10,000원~58,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댄스시어터샤하르(070-8873-9718)로 문의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도봉문화재단 김용현 상임이사는 “매년 8월경 진행되는 문화호우주간은 신선한 공연예술 콘텐츠를 도봉구에 소개드리고자 기획되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위로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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