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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536명 추가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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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536명 추가선발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0.07.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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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36명 모집, 오는 8월 7일(금)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서울포커스신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8월 7일(금)까지2020년 하반기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선발한다.

구는 ▲공공서비스지원, ▲일반노무(지원업무) ▲일반노무(환경정비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536명을 공모할 예정이다. 사업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며 공공서비스지원의 경우 10월 31일까지, 일반노무의 경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며, 근로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넘을 경우, 실업급여 수급여부·재산·세대주·세대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8월 28일(금)에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주 5일, 사업별로 1일 3~6시간 근무하게 된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506명을 공모해 7월 1일부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추가선발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축 및 고용 감소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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