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신문]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중‧고등학생의 진로·진학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로·진학 상담 코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진로·진학 상담 코칭 프로젝트”는 대입전형 연구전문기관인 1318대학진학연구소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은평구에 있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7월 15일까지 인터넷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상담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평일 오후 4시~8시, 토요일 오전 9시~13시)이고, 1318대학진학연구소(은평구 진흥로 196 3층)에서 선착순 100명에 한해 본인 부담없이 1:1 맞춤 상담으로 진행하게 된다. 방문 시 상담자는 학교생활기록부, 학력평가 성적표 등 상담에 필요한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상담을 진행하는 컨설턴트는 15년 이상 진로·진학 현장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들로 고등학교 및 대학 진학과 관련해서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알려주는 것은 물론, 수시로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와 대학별 입시 정보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와 함께 학생 개인별 중장기 학습 계획 수립과 상급 학교 진학 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필요한 맞춤형 로드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담자에게 ‘은평구 학생을 위한 입시정보 가이드북(2020년판)’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복잡한 입시제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에 대해 막연한 상태에서 벗어나 더욱 뚜렷한 목표와 학습계획을 수립하게 해줌으로써, 진로·진학 방향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