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
[서울포커스신문]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자)은 7월 10일(금) 동부교육지원청 지상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희망하는 교육지원청 직원,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혈액나눔(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17년부터 단체 헌혈을 실시해왔으며, 2018년에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헌혈 약정’을 체결하여 전 구성원이 정기적인 헌혈 운동에 참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헌혈 참여자 및 관계자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통하여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박혜자 교육장은 “혈액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헌혈은 자신과 가족,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절실한 시기에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도록 동부교육지원청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혈액나눔 봉사 외에 성금모금, 물품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이 확산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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