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신문]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는 6월 30일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모든 의원을 후보자로 하여 실시한 이번 선거에서는 김정재 의원과 장정호 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가 진행됐으며, 행정건설위원장에 윤성국 의원, 복지도시위원장에 김정준 의원, 운영위원장에는 이현미 의원이 각각 선출돼 김정재 의장 및 장정호 부의장과 함께 후반기 용산구의회를 이끌어가는 중책을 맡게 됐다.
김정재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전반기 의회를 밑거름 삼아 용산구민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제8대 후반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 선출된 의장단과 함께 의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의장으로서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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