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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사무총장 "한국, '뉴딜 정책' 통해 빠른 회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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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사무총장 "한국, '뉴딜 정책' 통해 빠른 회복 가능"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0.06.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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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뉴스1 DB © News1 신성룡 기자


[서울포커스신문]  (세종=뉴스1) 권혁준 기자 =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한국이 보여준 방역이 성공적이었다면서 디지털-그린 뉴딜 정책을 통해 침체된 경기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18일 오후 화상으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 합동 콘퍼런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통상 질서 재편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앞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지난달 구리아 사무총장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콘퍼런스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심각한 경기침체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글로벌 공급망과 기업 활동에 큰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OECD는 지난 10일 글로벌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6~-7.6%의 경제하락률을 제시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1.2~-2.5%의 하락률을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한국이 성공적 방역 대응 등을 통해 OECD 국가들 중 가장 양호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한국의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정책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이를 통해 빠른 경제 회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회의를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글로벌 협력이 확산되길 바라고, 향후에도 한국과의 지속적인 공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뉴스1 DB ⓒ News1

 

 


성윤모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질서 재편 대응을 위한 3대 핵심 요소로 '상호연결'(Inter-connectivity), '혁신'(Innovation), '포용'(Inclusiveness)를 제시했다.

성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을 지속가능하고 회복력있게 발전시킬 전 지구적 수준의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면서 "4차산업혁명을 위한 디지털 혁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혁신이 중요하고 그 기저에 고용안전망을 토대로 한 포용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재 우리나라가 추진하고 있는 ΔG20과 아세안+3 등을 통한 다자·양자 간 공조 노력 Δ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핵심 소재·부품·장비 대응 정책 Δ한국판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에 대한 핵심 내용 등을 소개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김승호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의 사회로 각 세션별 OECD 사무국과 국내·외 연사들의 발표와 논의들로 채워졌다. 세션은 Δ글로벌 공급망 재편 Δ디지털·비대면 경제 Δ기업환경변화 등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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