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의 봄! 나눔의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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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의 봄! 나눔의 꽃이 피었습니다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0.05.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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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손소독제 전달, 시설 임차료 인하, 반찬 제공, 교복비 지원 등

[서울포커스신문]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구로구 곳곳에 ‘나눔의 꽃’이 활짝 피었다.

14일 오류2동새마을금고(이사장 최성수)가 방역물품 구입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 2,500여매(5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마스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경비원과 시설 이용 취약계층 주민 등에게 배부됐다.

오류2동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금고 소유 시설에 입주한 24곳의 점포에 대한 임차료도 20% 인하해주고 있다.

13일 오류2동 우신교회(담임목사 이승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500매를 기부했다.

고척2동에서는 ‘GO2 서포터즈’가 코로나19로 발생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맹활약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과 후원·돌봄 희망자 등 총 50명이 힘을 모아 지난달 1일 결성했다. 주 2회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반찬 제공, 안부 확인, 필요 서비스 파악 등의 활동을 펼친다.

고척2동새마을금고(이사장 석용식)는 7일 한부모자녀에게 교복비를 전달했다. 중·고등학교 입학 대상자 12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24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달 28일 구로2동 원불교 구로교당(교무 장명주)은 저소득 가구와 홀몸어르신에게 ‘동행 키트’100세트를 기증했다. 동행 키트는 마스크, 손소독제,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같은 날 구로구보건소에는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주한 인도대사관(대사 스리프리야 란가나탄)이 코로나19로 분투하고 있는 보건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보낸 화분이다. 화분에는 ‘의료진 여러분!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23일에는 익명의 한 주민이 구로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이웃에게 기부하고 싶다며 방진 마스크 10매를 전했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달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쿠키 100상자를 선물했다. 쿠키는 아동복지기관 오류마을과 구로파랑새나눔터공부방·우신 지역아동센터 등 3곳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지난달 23일에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을 위해 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20매를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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