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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생계‧의료 수급자 4인 가구에 최대 1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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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생계‧의료 수급자 4인 가구에 최대 140만원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0.04.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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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전경© News1


[서울포커스신문]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한시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시설 수급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총 7630여 가구다.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소비활동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대형마트 및 백화점을 제외한 서울시 내 소상공인 업체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지급은 급여자격 및 가구원수별 차등 적용된다. 생계‧의료수급자 1인 가구는 4개월 간 총 52만 원, 4인 가구는 140만 원을 지급 받는다.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인 가구 40만 원을 받는다.

구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집중 신청을 받는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지급신청서를 작성하면 선불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법정대리인, 급여관리자 등이 대리수령 할 수 있다.

4개월분을 한 번에 지급하며, 짧은 기간에 신청자가 몰리는 혼잡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 별 대상자 급여 날짜를 달리해 분산 지급 할 계획이다. 일정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한다.

구 관계자는 "한시생활비 지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것이며,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활안정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측면도 있어, 선불카드의 사용을 7월까지 집중 사용하도록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생활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성동구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총력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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