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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0년 동행나눔학교 강사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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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0년 동행나눔학교 강사모집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0.02.26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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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까지 평생학습관에서 40여 개의 강좌 개설로 주민주도형 평생학습 진행

[서울포커스신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다음달 말일까지 ‘2020년 평생학습관 동행나눔학교’에서 활동할 재능나눔 강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동행나눔학교는 주민들이 학습‧재능‧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평생학습체제이다.

구는 ▲성인문해 ▲검정고시 교과교육 ▲자격증 취득, 직무능력 향상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역량함양 등 총 6개 분야에서 주민과 함께할 강사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부터 재능나눔강사 신규 발굴 및 운영활성화, 강좌의 다양성 등을 위해 신청자격을 확대해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자격증 및 강의활동의 전문성 ▲강좌 내용의 참신성 ▲참여의지 및 활동계획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해 강사를 최종 선발한다.

수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동작구 평생학습관(노량진로 140, 메가스터디타워 2층)에서 구민, 직장인 등 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예술 등 40여 개의 강좌가 주 1회 진행된다.

또한, 구는 지역 특성 및 학습수요를 반영해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발굴에 나선다.

공모는 ▲사회적 배려계층 교육지원 ▲학습형 일자리 ▲평생교육진흥 등 3개로 분야로, 관내 평생교육기관, 비영리 법인‧단체, 협동조합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3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교육정책과(☎820-9222)로 방문,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clare98@dongjak.go.kr)로 신청서 및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동행나눔학교 운영으로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의 학습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평생교육과 전문성 실현을 위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동행나눔학교’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생활공예, 스피치 등 32개 강좌에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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