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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강동, 유아숲에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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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강동, 유아숲에서 놀자!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0.02.13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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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유아숲체험원 3월 개장!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북돋아¨

[서울포커스신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새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운영한다.

강동구에 소재한 일자산과 명일공원, 동명공원에 각각 조성된 종달새, 엘리스, 밤송이 유아숲체험원은 통나무 건너기, 밧줄 오르기, 나무놀이집 등이 조성되어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숲속 놀이터이다.

특히, 도시의 아이들에게 숲과 교감하고 자연물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유아숲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나뭇잎을 보고 흙을 만지며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낙엽 놀이, 숲속 줄다리기, 통나무 타기, 낙엽으로 액자 만들기 등 총 756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아숲체험원이 개장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인 2만 6천8백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하는 등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3월부터 개장하여 12월 중순까지 운영하는데, 유아숲체험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에서 선정한 유아숲체험원 정기 이용기관은 주1회 정기적으로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 정기 이용기관은 강동구 및 인근 자치구에 소재한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말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강동구 유아숲체험원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에는 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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