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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검사 '이상무'…원안위, 고리 3호기에 재가동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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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검사 '이상무'…원안위, 고리 3호기에 재가동 승인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0.02.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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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신문]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정기검사로 멈췄던 원자력발전소 내 고리 3호기가 '이상무' 판정을 받아 재가동된다.

11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9월 6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고리 3호기의 임계(재가동)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할 8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원안위는 고리 3호기의 초음파 측정 정확도를 개선해 격납건물의 내부철판(CLP) 두께를 검사하고 재평가한 결과, 건전함을 확인했다.

고리 3호기는 4호기와 달리 격납건물 대형배관 관통부 하부에 콘크리트 미채움도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CLP 13단 원주형보강재 하부 5개소에서 미채움(최대 깊이 10.6cm)이 발견돼 보수 조치됐다.

증기발생기 세관에 대한 비파괴검사와 정비를 수행한 결과, 관련 기준이 만족됐으며, 이물질 검사 장비를 통해 발견된 이물질 6개는 모두 제거됐다.

또 후쿠시마 후속대책 및 타 원전 사고·고장 사례를 반영해 안전성 증진대책 이행 상황이 점검됐다.

원안위는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 10건을 통해 고리 3호기의 안전성을 최종 확인하고 정기검사 합격 통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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