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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값 2주째 내림세…지난주보다 하락 폭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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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값 2주째 내림세…지난주보다 하락 폭 커져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0.02.0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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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신문]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지난해 11월 셋째주부터 10주 연속으로 올랐던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 하락세로 돌아선 후 2주째 내렸다. 하락 폭도 지난주보다 컸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6.7원 하락한 리터당 1563.3원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1.1원 하락한 지난주와 비교하면 내림세가 크다. 경유 판매가격도 7.4원 내린 리터당 1391.2원이었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을 보면 제주가 지난주보다 0.2원 하락한 리터당 1642.7원을 기록해 서울(1637원)을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보다 79.4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인 부산은 리터당 1537.4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 보면 SK에너지 휘발유가 리터당 1574.9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 휘발유는 리터당 1541.4원이었다. 경유도 SK에너지가 리터당 1403.1원으로 제일 높았고, 알뜰주유소는 리터당 1371.8원이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54.5달러(두바이유 기준)를 기록해 전주보다 4.1달러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중국 경제 성장률 하락 전망 및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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