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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가게가 예술을 만나 새롭게 변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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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가게가 예술을 만나 새롭게 변신하다”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0.01.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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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신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을 추진하고, 도심 속 낡은 동대문 신발상가 A, B동의 청계천변 도로 인접 상점 디자인을 개선했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예술가의 재능을 활용해 소상공인 가게의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종로구가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진행했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약 1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청년예술가와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을 선정했다. 아울러 사업에 참여할 동대문 신발상가 A, B동의 상점 50곳을 선정하고, 최대 1백만 원의 디자인 개선비용을 지원했다.

구는 상점의 낡고 해진 천막을 전면 교체하여 단정하고 깔끔하게 변화를 주었으며, 이번 사업에 참여한 14명의 청년예술가들은 각 상점의 내 · 외부 환경을 개선했다.

구와 청년예술가들은 낡고 특색이 부족한 상점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상가의 재도약을 위해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상인들과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청년예술가들은 소상공인 가게의 환경개선이라는 사업 취지에 공감하여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간판 ▲진열대 ▲안내판 ▲소품 ▲방범셔터 등에 상점만의 특색을 담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앞으로 구는 동대문 신발상가 A동에 설치된 햇빛차단막에 벨크로 방식으로 디자인 문양을 부착해 신발상가의 상징과 특색을 한눈에 알아보고, 잘 보이지 않는 개별 상점의 간판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예술가의 재능을 활용해 소상공인 가게의 환경을 개선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었다.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하여 구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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