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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5회 뻔(fun)뻔(fun)한 V-Festiv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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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5회 뻔(fun)뻔(fun)한 V-Festival 개최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9.12.09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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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기여

[서울포커스신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뻔(fun)뻔(fun)한 V-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격려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다짐문 낭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내미는 따뜻한 손길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의 시작은 자원봉사평생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된 ‘관악구 예능봉사단’의 ‘고향의 봄’ 합창으로 화려하게 열렸으며, 무대 밖에서는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사진전도 전시되는 등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져 더욱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었다.

또한 자원봉사발전에 기여한 봉사자 및 단체에게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하여 개인, 기업, 단체 등 61명을 대상으로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관악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든든해요! 엄마애(愛)요!’, ‘청소년 자원봉사 실천학교’, ‘날개를 단 자원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 왔다.

특히, “행복한 마마식당”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마을 엄마들이 지역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집 밥을 제공하고 대학생과 마을 친구들이 놀이 활동을 함께하는 등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해 큰 호평을 얻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가정의 달 기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2019 안녕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특교세 5,000만원 확보 등 올해만 5개의 수상을 차지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 같은 성과는 지역의 구석구석에서 열심히 활동 해 온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구민과 호흡하며 일상 속에서 쉽게 자원봉사를 접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관악구가 자원봉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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