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포커스신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의 신예 린지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측은 지난 2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2월9일 낮 12시 발매되는 린지(Leenzy)의 첫 번째 미니앨범 'WISH ME A GOOD DAY(위시 미 어 굿데이)'의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낡고 바래진 가구들과 홀로 앉아 있는 린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내가 좋은 하루를 보내길 기원해줘"라는 의미가 담긴 'WISH ME A GOOD DAY'가 적혀 있어 린지가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에 새롭게 합류한 싱어송라이터 린지는 지난 10월 싱글 '괜찮아'로 데뷔했다. '괜찮아'는 헤어짐이 가져온 상심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린지 특유의 허스키하고 짙은 음색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데뷔 싱글 발매 후 곧바로 미니앨범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한 린지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 레이블 소속 뮤지션 정진우, 준, 가호, 모티와 함께 오는 12월24일 오후 7시30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레이블 단독 콘서트 'CHRISTMAS PARTY'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