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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방범용 CCTV로 주민안전망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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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방범용 CCTV로 주민안전망 강화한다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9.11.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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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9개소에 33대 설치로 총 395개소 1,274대 방범용 CCTV운영

[서울포커스신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주민의 불안 해소를 위해 관내 방범취약지역 9개소에 방범용 CCTV 33대 추가설치를 이달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동작구 CCTV 설치 5개년 종합계획」과 경찰서의 설치요청, 주민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신규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

설치 대상지는 노량진1동, 상도3.4동, 흑석동, 사당2.3동, 대방동(2개소), 신대방 1동 등 9개소이다.

감시카메라는 개소별로 200만 화소의 회전형 주카메라 1대와 고정형 보조카메라 2~3대가 설치돼 관찰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또한, 매립형 비상벨 시스템도 갖춰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센터와 연락할 수 있으며 현장에 경찰 호출중이라는 안내멘트도 나온다.

CCTV 송출 영상은 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 전달되며, 운영요원, 경찰관 등 30여 명이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연말까지 10개소에 방범용 CCTV 31대를 추가로 설치하며 2020년에는 28개소 추가 설치와 40개소 성능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방범용 CCTV를 총 395개소 1,274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안전용, 각종 시설물관리용 CCTV 등 682개소 1,985대를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상시 관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820-9125)로 문의하면 된다.

최환봉 자치행정과장은 “철저한 CCTV 운영으로 방범취약지역에 대한 더욱 촘촘한 모니터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활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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