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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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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할꺼에요.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19.11.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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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신문] 서귀포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가시마시, 기노카와시와 금년도에도 각 14년, 11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행사를 상호 추진했다고 밝혔다.

가시마시와는 6월 8일부터 6월 11일(방문)과 11월 1일부터 11월 4일(수용) 일정으로 관내 중학생 13개교 18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기노카와시와는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방문)과 11월 16일부터 11월 19일(수용)일정으로 관내 중학생 6개교 1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교류 일정은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또는 서귀포 가정에서의 일상적인 생활 및 가족들과의 시간을 가지며, 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또래 학교 문화를 접하고, 관내 우수시설 시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올해 행사를 추진함에 있어서, 양시 참가자와 관계자는 요즈음 같은 때일수록 청소년들의 상호교류를 통하여 미래 서로에게 든든한 가교가 되어 주리라는 확신을 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귀포시와 가시마시·기노카와시가 각각 공동추진하는 사업으로 미래의 주역인 한일 두 나라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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