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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 활동 안전지원 사업으로 응급처치키트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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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 활동 안전지원 사업으로 응급처치키트 배포
  • 길봉진 기자
  • 승인 2019.10.2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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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지난 18일 고양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 진행된 ‘제16회 푸른청소년문화제’를 통해 고양시 청소년 활동 안정망 확대를 위한 응급처치키트를 보급했다고.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제16회 푸른청소년문화제’ 개최 축하인사를 마친 뒤, 행사를 주관하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고양파주지역연합회 김용선 협회장에게 응급처치키트를 전달했다.

응급키트는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10월 중 고양시 관내 청소년들이 있는 시설 및 단체에 보급될 예정이며, 상해 시 응급처치가 가능한 붕대, 습윤밴드뿐 아니라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에어파스, 외상연고 등 18개의 구급용품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효율적인 구급용품 관리를 위한 관리대장도 포함돼 있다.

이번 활동은 재단의 ‘청소년활동 안전관리 지원사업’의 첫 사업으로, 청소년 활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재단은 다음 단계로 고양시 청소년 안전매뉴얼과 안전교육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의 안전교육 현황을 관리해 고양시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청소년활동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표이사는 “응급처치키트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다치거나 아플 때 신속하고 후속조치가 이뤄지길 바라며, 고양시 청소년 활동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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