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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니어대사 15명 미국 플러튼시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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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니어대사 15명 미국 플러튼시 파견
  • 장창남 기자
  • 승인 2012.07.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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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임명장 수여, 용인 홍보 대사로
▲ 용인시주니어대사 임명식

용인시 청소년 15명이 오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용인시의 해외자매도시인 미국 플러튼시에서 용인을 알리는 주니어대사로 활동한다.

용인시주니어대사는 여름 방학을 이용해 용인시 해외 자매도시를 방문, 현지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외국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용인시를 알리도록 선발되는 학생들이다. 올해에는 미국 플러튼 시에서 홈스테이, 유명 대학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시는 17일 오후 4시 시청 철쭉실에서 국지수 양(용신중3)을 비롯해 중학생 15명에게 ‘2012 용인시 주니어대사’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김학규 시장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청소년들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용인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역사, 전통을 알리고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용인시는 미국 플러튼 시와 2006년부터 매년 청소년 홈스테이를 통하여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 2011년까지 모두 88 명의 주니어대사(2011년 호주 레드랜드시 주니어대사 포함)를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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