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스피치 기법 전수
시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의왕 시민스피치교실이 3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감성적 자기소개, 효과적으로 듣기, 짧은 스피치 기법, 언어습관의 중요성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말하기테크닉을 교육하며 시민들이 스피치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피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3분 스피치, 성공적인 자기소개 등으로 스피치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의왕시가 ‘스피치 토론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해 스피치 교육에서 96%의 높은 만족도가 나온 만큼 대상자를 3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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