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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1번가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선포식. 19일 안양역 로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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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1번가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선포식. 19일 안양역 로비에서!
  • 길봉진 기자
  • 승인 2012.07.19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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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할인가맹점 선포식

자원봉사자는 앞으로 안양1번가에 있는 음식점을 찾을 경우 5%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이 운영되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지난 19일(16:00) 안양역 로비에서 안양1번가 자원봉사할인가맹점 선포식을 가졌다.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증 소지자에게 물건 값이나 이용금액을 일정 할인해주는 점포를 말하며, 자원봉사증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날 자원봉사가맹점으로 선포된 안양1번가는 지난 2009년 4월 평촌1번가에 이어 안양에선 두 번째로 총 100개 점포가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 자원봉사할인가맹점 스티커 부착
음식점이 37곳으로 가장 많고, 의류(15), 액세서리(8), 안경점(7), 의료기관(6) 등의 순이며, 이들 점포를 찾아 자원봉사증을 제시하면 5% 할인된 가격에 구입 또는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자원봉사활성화는 물론, 점포 간 가격인하를 유도해 물가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1번가 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포식에 이어서는 한 부동산 점포로 이동, 가맹점임을 증명하는 표지판 부착이 진행됐다.

최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활에도 많은 업소가 가맹점 등록에 참여해준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자원봉사자가 더욱 늘어나고 물가안정에도 기여하는 모범적 안양1번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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