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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티 디자인의 앰프 포지드 아이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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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티 디자인의 앰프 포지드 아이언 출시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2.09.19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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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푸마골프 인수 후 첫 단조 아이언
▲ AMP FORGED Exploded FPO

코브라 골프에서 앰프 포지드 아이언(AMP Forged Iron)을 출시했다. 캐비티 디자인으로 미국에 첫선을 보였을 때부터 선수들로부터 뛰어난 관용성으로 극찬을 받은 디자인이다. 2012년 푸마골프에서 코브라 골프를 인수한 이후 첫 출시된 단조(포지드) 아이언이라 세심한 부분까지 공을 들였다.

출시 전, 국내 다수의 프로선수와 시타회장에서 비거리와 정확성면에서 탁월하다는 평을 받은 제품이다.

코브라 골프의 톰 프리스 R&D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앰프 포지드 아이언은 코브라 골프의 노하우가 농축됐다. 각 아이언 헤드에 텅스텐을 삽입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관성모멘토(MOI)를 극대화로 비효율성을 줄여 방향성과 비거리의 최적화를 이뤘다."고 말했다.

코브라 푸마골프의 앰프 포지드 아이언은 4번 아이언에서부터 피칭웨지까지 7개의 아이언과 51도 또는 55도 트러스티러스티 웨지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제품은 스윗 스포트에 맞지 않은 경우에도 비효율성을 줄여 방향성과 비거리의 최적화를 이루고 단조의 손맛을 유지하면서 타구시 진동을 최소화 하도록 헤드에 열가소성 고무를 페이스 뒷면 캐비티 부분에 삽입해 전체적인 기술의 조화를 이뤘다.

지난 '2012 KPLGA투어 한화 금융 클래식'에서 아마추어 1위를 차지한 국가대표 서연정(17. 대원여고) 또한 2라운드애서 홀인원 당시 앰프 포지드 아이언을 사용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서연정은 "상급자 일수록 컨트롤을 중시하기 때문에 단조아이언을 사용하게 된다. 앰프 포지드 아이언은 지금까지 사용한 아이언 중에서 가장 느낌이 좋다. 러프 등 좋지않은 라이의 트러블 샷 상황에서도 컨트롤하기 쉬우면서도 샷의 일관성이 있다. 홀인원도 기록할 정도로 운도 따르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앰프 포지드 아이언을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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