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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밥'이 암발생의 원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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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밥'이 암발생의 원인, 충격!
  • 허정인 기자
  • 승인 2013.10.04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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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속의 ‘당질’ 성분이 탈모, 피부노화, 각종 암을 유발

매일 먹는 '밥'이 암발생의 원인, 충격!
밥 속의 ‘당질’ 성분이 탈모, 피부노화, 각종 암을 유발

우리가 매일 먹는 ‘밥’이 각종 암의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던지고 있다. 일본 교토대학의 에베 코지 박사는 우리가 주식으로 먹고 있는 쌀밥 속 당질 성분이 장기간 쌓이다 보면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내막암 등 각종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20세기 초반까지 암 발병률이 거의 없었던 에스키모인들은 밀을 비롯한 곡물(당질)을 섭취하기 시작한 후, 대장암과 유방암 발생율이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밥·빵·면 - 줄이고 끊고 멀리하라

매일 ‘밥·빵·면’ 먹을 시, 피부 노화·치매·탈모까지…
‘밥’ 뿐만이 아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스파게티, 국수, 빵 등 ‘밥, 빵, 면’  3가지 모두 우리의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 '밥, 빵, 면'의 주성분인 탄수화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치매, 탈모, 피부 노화,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는 물론 심하게는 기억력 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탄수화물은 한번 중독되면 알코올, 도박, 마약처럼 심각한 중독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

모든 병에서 안전한 ‘최적의 식단 & 레시피’ 공개
그렇다면 도대체 뭘, 어떻게 먹어야 할까? 에베 코지 교수는 최근 출간된 『밥·빵·면』(위즈덤하우스)을 통해 식단에서 탄수화물을 빼고 단백질과 지방을 보강한 당질 제한 식사법을 제안한다. 이 식사법의 가장 좋은 점은 온몸의 혈액순환과 대사가 좋아지면서 자연치유력이 회복된다는 것이다. 덕분에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모발에 탄력이 생기는 등 미용 효과도 뛰어나다. 무엇보다 정제 탄수화물과 당류만 제외하면 모든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기에 만족도가 높다. 고기와 생선, 심지어 술까지 맛있게 즐기면서 건강과 날씬한 몸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환자, 일반인, 임산부까지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고, 식단 개선을 통해 병에 안 걸리는 근본적인 체질로 바꿔주는 『밥·빵·면』 제한 식사법. ‘1일 1식’ ‘간헐적 단식’에 이어 대한민국의 식단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제 3의 건강 트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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