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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사회적 약자 위한 '정다운 도우미 창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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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사회적 약자 위한 '정다운 도우미 창구' 열어
  • 장창남 기자
  • 승인 2013.01.30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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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가 2013년 올해 사회적 약자 전용 민원창구 '정다운 도우미 창구'를 개설했다.

'정다운 도우미 창구'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 임산부, 유아동반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7종의 민원서류(주민등록 등, 초본, 인감,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등)를 발급하는 곳이다.

평소에는 접수 순서대로 민원을 처리하지만 이용대상인 사회적 약자 민원인이 방문하면 순번표와 대기시간 없이 우선적으로 전담직원이 민원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창구에는 처인구보건소의 임산부 지원 보건사업 홍보물을 게시해 임산부 대상으로 홍보물 전달, 사업안내 등을 시행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민원실 초입에는 임산부 전용 주차장도 새롭게 설치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행정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편의 증진 방안을 강구하여 시민 공감 민원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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