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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수원시종합운동장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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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수원시종합운동장에서 열려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3.10.28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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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사진=수원복지신문)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2013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수원시종합운동장에서 약 3,000여명의 선수⋅임원 및 보호자들이 참가해 치러졌다.

총 13개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게이트볼, 파크골프, 배드민턴, 탁구,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이었으며 각 종목에 참가한 장애인 선수들은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의 단체종목인 파크골프와 농구는 성남시가, 게이트볼 화성시, 단체줄넘기 안성시, 훌라후프 오산시, 티볼은 안산시가 각각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단식 및 복식종목으로 실내조정 남자복식은 김관일·이석희(남양주), 여자복식은 이화정·이윤서(안야시)가 각각 1위에 올랐고 배드민턴 하지 남자복식 윤영호·최인수(성남시), 상지 남자복식 정성인·이상수(시흥시), 휠체어 남자복식 김규원·김정수(양주시), 지적 남자복식 오선빈·오동건(수원시), 지적 여자복식 유영심·현회성(포천시) 등이 각각 1위에 올랐다.

탁구 스탠딩 남녀 단식에서 전준기(안성시)와 이희남(여·가평군)이, 볼링 휠체어 남녀 단식의 권병우 및 김복선(여·이상 광명시), 휠체어 경주 100m 남녀부는 이수탁(성남시)과 정영숙(고양시) 등이 우승대열에 합류했다.

디스크골프에서는 지체 남녀부의 박현민(광명시)과 최경숙(하남시), 윷놀이 복식은 박철관·서정진(수원시) 등이 정상에 올라 금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와 KSPO,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으며, 삼성전기에서 14,000개의 핸즈온 줄넘기를 후원했다.

▲ 2013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약 3,000여명의 선수 및 임직원, 보호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수원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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