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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69곳 사업장 '위험성 평가'로 중대재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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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69곳 사업장 '위험성 평가'로 중대재해 예방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3.06.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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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시설관리 현장, 환경미화작업 현장, 재활용분리수거장 등 대상
안전한 일터 조성과 중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서대문구의 ‘위험성 평가’ 모습

[서울포커스신문] 서대문구가 안전한 일터 조성과 중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이달 23일까지 구 소속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위험성 평가란 유해, 위험 요인을 사전 파악해 부상 및 질병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 결정하는 것으로 결과에 따라 위험성 감소를 위한 개선대책을 수립 실행해 중대재해를 예방한다.

구의 이번 평가 대상은 하천시설관리 현장, 환경미화작업 현장, 재활용분리수거장, 시민재해 관리대상 시설 등 관내 69곳이다.

서대문구 안전관리자, 중대재해팀, 위험성평가 전문기관은 물론 보다 객관적 점검과 실질적인 위험 예방을 위해 근로자 대표인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를 통해 법령 및 규정 게시, 안전보건교육 실시, 보호구 점검 및 관리, 작업 시 안전·보건 조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근로자로부터 아차사고(사고가 날 뻔했던 일) 사례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구 소속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인 확인 개선을 통해 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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