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동 ‘문화공간 이육사’ 전시해설 전문봉사자 참여자 모집

[서울포커스신문] 성북구가 오는 13일까지 ‘문화공간 이육사’(종암동 소재)에서 전시해설 전문봉사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문화공간 이육사’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를 기념하고, 전시와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를 가꾸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양성교육은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북구자원봉사센터(장위동 소재)와 ‘문화공간 이육사’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문화공간 이육사 소개 ▲이육사의 삶과 문학 ▲전시해설 기초 ▲전시해설 실습으로 총 4회차로 진행하며, 수료 후에는 문화공간 이육사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풍부한 전시해설을 제공하는 전문봉사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우리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지역주민이 알리고 지켜낸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봉사활동이다”라면서 “전시해설 전문봉사활동에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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