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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안전 지킴이" 은평구, 여성민방위대 현충시설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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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안전 지킴이" 은평구, 여성민방위대 현충시설 정화 활동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3.06.0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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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지역 현충시설 3곳에서 호국영령 기리고 정화활동 벌여
윌리엄해민턴 쇼 동상(평화공원)

[서울포커스신문] 은평구는 호국 보훈의 달 첫날이자 의병의 날인 6월 1일 지원민방위대 여성민방위대와 지역 현충시설에서 호국영령을 기리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을 벌인 현충 시설은 총 3곳이다. 6‧25참전 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영웅명비(불광동), 독립군 양성에 힘쓰신 독립운동가 △규운 윤기섭 선생 기념비(연신내역), 한국을 사랑해 6‧25전쟁에 참전 중 은평구에서 전사한 △윌리엄 해밀턴 쇼 동상(은평평화공원)이다.

은평구 여성민방위대는 은평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구성돼 순수하게 지역 안보와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순수 봉사단체다. 민방위대피시설 점검, 을지연습 참여, 취약지역 사고예방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바쁘신데도 호국영령을 위한 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 여성민방위대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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