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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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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3.06.0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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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업무협약 맺고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정문헌 구청장

[서울포커스신문] 종로구가 이달 5일 개소하는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율곡로6, 트윈트리타워 A동 15층) 운영 시작에 발맞춰 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센터는 세계 곳곳에서 생활하는 재외동포와의 깊이 있는 교류, 각종 지원 및 관련 정책의 체계적 수립·시행을 위해 외교부 산하로 신설됐다.

종로구는 이번에 문을 여는 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방문자에게 민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앞서 지난 1일, 외교부(재외동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곳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증명, 건강보험, 병역증명서 등 118종 발급이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실 창구보다 50% 저렴한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가족관계·제적증명, 교육제증명, 국민연금제증명은 추후 발급 예정이다.

종로구는 “새롭게 시작하는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에 종로구 무인민원발급기까지 더해 재외동포를 위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각계각층 주민을 위한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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