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흡연 위험성에 대한 인식 고취
[서울포커스신문] 성북구보건소가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공공장소에서 대대적인 금연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알리고 올바른 인식 정착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에 힘썼다는 평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대학생 통행이 많은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하나로 거리’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이 이른 시기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고 간접흡연 및 전자담배의 위험성도 함께 깨달을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안내했다.
성북구보건소 및 동선동주민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피켓홍보 활동을 펼치고 리플릿 및 금연스티커를 배부했다.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활동도 함께 펼쳤다.
성북구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성북구 학생과 주민들이 정확한 건강 정보를 습득하고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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