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지역자활센터·서울글로우안과 자활사업참여자에 의료복지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서울포커스신문] 성북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5일 서울글로우안과와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눈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글로우안과는 성북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참여자들이 시기적절한 안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급여 진료비를 지원하고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한 안과교육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효삼 성북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적절한 안과 진료를 받아 자활사업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의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차용재 서울글로우안과 대표원장 또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복지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97년부터 서울시 성북구로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시장진입형(청소관리,커피숍,편의점), 사회서비스형(나무공방,봉제사업 등) 12개 사업단에서 총 130명의 자활근로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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