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까지 직업역량강화 과정 수강생 모집, 4월12일부터 강좌 진행
[서울포커스신문] 서울 중구가 중구민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내실 있는 직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급변하는 직업 시장에서 확장 가능성이 보이고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의 유망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및 심화과정 △원예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플로리스트&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색채심리사 2급 자격증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 △정리수납컨설턴트 2급 자격증 등 6개 강좌다.
교육이 취업 또는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육 기간 및 장소는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수강료 전액과 재료비 반액을 구에서 지원하고, 수강생은 재료비 반과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료생이 관련분야 취업을 원하면 중구가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해 줄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주민의 경쟁력을 키워 취업의‘좁은 문’을 뚫을 수 있는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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