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구청장, “봉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서울포커스신문]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4일 지역 곳곳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는 이날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선행구민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구민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강서희망청소년봉사단 소속 김일희, 김남희, 이나금, 김정현, 송은주 씨는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봉사와 어르신 이미용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
염창동 홍화예씨는 저소득층과 어르신을 위한 후원행사와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했고, 등촌2동 등마루골 작은도서관 김인숙 관장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진행과 자원봉사 상담가로 활동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화곡1동 서화영씨는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소를 위한 활동과 작은 음악회, 전시회 등을 통해 주민 화합에 기여했고,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샬롬의 집 박기순 원장은 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가족의 어려움을 대변하며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우 구청장은 “헌신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강서구를 사랑해주시길 바라며, 구에서도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약자와의 동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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