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구청장,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 참석

[서울포커스신문]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5일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에 참석해 환경 보호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오후 2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더베뉴지서울 2층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선상규 이사장, 연합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1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환경 보호 유공자 표창장 수여, 김태우 구청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2022년도 사업 결산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뤄졌다.
김태우 구청장은 ”강서구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헌신해 주신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방화건폐장 이전과 열병합발전소 부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취임 5개월 만에 서울시, 김포시와 방화건폐장 이전 협약을 맺으며, 지난 25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방화건폐장 이전’에 불씨를 지폈다.
또한, 이후 두 달 뒤에는 방화건폐장 9개 모든 업체와 ‘방화건폐장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강서구의 숙원사업인 ‘방화건폐장 이전’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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