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포커스신문]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재)강서구장학회 이사회에 참석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장학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사회는 지난 2022년도 결산과 사업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활동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올해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장학금 규모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올해 장학금 지급 규모는 역대 최대인 2억 6,320만 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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