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우 구청장,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힘이 난다”
[서울포커스신문]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산타로 변신했다.
산타 복장을 입은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을 찾아 직접 아이들과 함께 온몸으로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힘을 얻고 간다”며 “앞으로도 아이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아이가 행복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설 방문에 앞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도 진행됐다.
구는 지난 2017년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하면서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임을 재확인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기본정신을 실현,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적 환경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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