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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市에 제출한 2023년 상반기 안심일자리사업 모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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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市에 제출한 2023년 상반기 안심일자리사업 모두 선정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2.12.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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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내년도 상반기 안심일자리 사업 전 사업 선정 쾌거
이승로 성북구청장

[서울포커스신문] 서울 성북구가 2023년 상반기 안심일자리 사업을 위해 서울시에 제출했던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고, 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제적·신체적·사회안전·디지털·기후환경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에 총 247명을 모집한다. 이는 작년 대비 약 40% 이상 증가한 인원이다.

이를 위해 구는 그동안 구청 관련 부서 내부 회의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그 필요성에 대해 적극 검토했으며, 그 결과 서울시 심사에서 신청한 모든 사업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사업참여 대상자는 2023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급 9,620원으로 부대 경비(1일당) 6,000원 등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성북구민으로 참여 배제 사유가 없는 자이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안심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민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현장중심! 민생중심!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위해 앞으로도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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