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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신천~신림선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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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신천~신림선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2.11.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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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공동 추진,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공동 노력
금천구, 신천~신림선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포커스신문] 금천구는 11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시흥시, 광명시, 관악구와 ‘신천~신림선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천~신림선은 시흥시 신천역에서 광명시를 거쳐 금천구 독산역을 지나 서울 2호선 신림역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이번 협약은 기존 자치단체장 협약을 넘어 금천구, 시흥시, 광명시, 관악구 지역 국회의원이 참여해 신천~신림선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뜻을 모아 협력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천~신림간 직결노선의 신설을 위한 상호 협력,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공동 추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공동 노력 등이다.

사전 타당성용역은 12월부터 시작해 2023년 9월까지 10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며, 타당성이 검증되면 용역 결과를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현재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노선공사가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신천~신림선 광역철도망이 신설되면, 금천구는 서울시 서남권의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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