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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서울가족학교' 내실있는 맞춤형 가족프로그램 운영해 참여자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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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서울가족학교' 내실있는 맞춤형 가족프로그램 운영해 참여자에 호평
  • 신용섭 기자
  • 승인 2022.11.29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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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전환기에 맞춰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 능력 높이고 가족간 유대감 강화
2022년 서울가족학교 종료

[서울포커스신문] 강동구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온 맞춤형 가족프로그램 ‘서울가족학교’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22일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부부, 부모, 가족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서울가족학교’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예비부부교실’ ▲자녀의 성장단계별 올바른 양육법과 대화 방법을 코칭하는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패밀리셰프’ ▲건강한 아버지로서의 역할 교육을 위한 ‘아버지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가족학교는 예비부부교실 144명, 부모교실 597명, 아버지교실 124명, 패밀리셰프 222명으로 총 1,087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고, 참여자들은 삶의 전환기에 맞춰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 능력을 높여줌과 동시에 가족간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호평이 줄을 이었다.

특히 5점 만점에 4.74점을 받을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부모교실’ 참여자는 “아이를 키우면서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겪었는데 생애주기별 교육을 통해 아이를 더 많이 이해하게 됐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가족이 편안한 안식처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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