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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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 개최
  • 서울포커스 기자
  • 승인 2022.11.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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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지 통계로 보는 서울 청년의 일과 삶' 발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 개최

[서울포커스신문]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 청년의 현실을 반영한 서울시 2030 정책 추진 방향과 성인지 통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1월 22일 오후 2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성평등도서관 ‘여기’에서 개최하는 ‘서울 2030 정책, 성주류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2022년에 수행한 ‘성인지 통계로 보는 서울 청년의 일과 삶’에 대한 주요 결과를 살펴보고, 성인지 통계를 활용해 서울시 2030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18~39세 청년 여성과 남성의 일과 삶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①청년의 일자리 경험과 환경, ②청년양육자, 1인 가구 등 다양한 청년의 삶, ③마음건강으로 살펴본 청년의 삶을 중심으로 성별 통계를 분석했다.

올해 성인지 통계는 '서울 청년실태조사(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년패널조사(한국고용정보원)', '사회조사(통계청)', '디지털성범죄 피해 실태 및 시민인식조사(서울시·서울시여성가족재단)' 등을 토대로 성별분리 데이터를 분석하여 서울시의 양성평등한 청년 정책 추진 및 확산의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이번 포럼은 발표와 토론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발표 주제는 ▲성인지 통계로 보는 서울 청년의 일과 삶(14:10~14:40), ▲2030 일과 양육에서 뉴노멀을 꿈꾸다(14:40 ~15:10) 이다. 토론에도 성주류화 제도 추진 주체인 공무원, 컨설턴트, 연구자가 나서 정책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발표1에서는 ‘성인지 통계로 보는 서울 청년의 일과 삶’를 주제로 분석한 주요 결과를 서울 성별영향평가센터 손정연 센터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성인지 통계는 성별 특성에 기반한 객관적 수치 근거로서 서울시 성별영향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청년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실에 대한 통계 분석 내용은 올해 말 성인지 통계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표2에서는 ‘2030 일과 양육에서 뉴노멀을 꿈꾸다’를 주제로 청년양육자로서 생애주기별 일, 양육의 경험과 디지털 기반 일자리 경험, 청년 정책 방향에 대해 양육자의 일상을 존중하는 돌봄’을 주제로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엄마입니다만’의 저자인 밀키베이비 스튜디오 김우영 대표가 발표할 예정이다.

김우영 대표는 자녀 출산부터 초등학교 입학까지 휴직과 퇴사, 이직, 새로운 일 등을 통한 경험을 공유하며, MZ세대 수요를 고려한 양육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청년들이 많이 종사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일자리 특성상 유연한 조직문화와 자율 출근 등은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경제활동 기간이 짧고, 고립감과 심리적 소외감을 느끼는 점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토론에서는 ▲새로운 노동환경에서 청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과 제도적 지원 방안,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경험 공유를 통한 제언, ▲공공에서의 성인지 통계 활용 등에 대한 주제를 나눌 예정이다.

토론에는 한국노동연구원 곽은혜 부연구위원이 ‘플랫폼 노동 등 새로운 노동환경에서 청년여성이 겪는 어려움 및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제언하고, 서울 성별영향평가센터 박재규 컨설턴트가 ‘성인지 통계에서 나온 다양한 이슈들과 성별영향평가 연결 사례와 컨설팅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도봉구 여성가족과 서민순 젠더전문관이 ‘공무원으로서 이슈별 성인지 통계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이유’에 대해 발표한다.

포럼에는 ‘서울시 청년세대 정책과 성인지 통계’에 관심이 있는 시민, 전문가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유튜브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번 포럼은 서울비전 2030의 핵심과제인 ‘청년세대의 일자리 및 복지 개선’과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정책 분야를 선정해 진행한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올해 성인지 통계 정책 분야를 선정하여 기획, 생산, 분석을 추진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의 현실과 앞으로의 청년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라며,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에 많은 분들이 참석에 유의미한 정책 제언을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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